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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주 쉬운 사전 · 사주팔자

사주팔자가 뭐예요?

태어난 해·달·날·시를 글자 여덟 개로 적은 것이에요.

사주팔자는 태어난 해·달·날·시를 글자로 적은 것이에요. 이 네 자리를 기둥이라고 불러요. 해 기둥, 달 기둥, 날 기둥, 시 기둥으로 나뉘어요. 기둥마다 위와 아래에 글자가 하나씩 있어서 모두 여덟 글자가 돼요. 그래서 '팔자'라고 불러요. 여덟 글자가 모두 정해져야 풀이에 쓸 재료가 갖춰져요. 시 기둥은 태어난 시각으로 정하고, 나머지 세 기둥은 날짜와 절기로 정해요.

위 글자 열 개와 아래 글자 열두 개가 짝을 지어 육십 가지 조합이 차례로 돌아가요. 갑자 다음은 을축이고, 계해 다음에는 다시 갑자가 와요. 이 가운데 날의 두 글자는 나를 보는 자리라서 특히 먼저 읽어요. 날의 위 글자는 나를 뜻하고, 아래 글자는 배우자 자리로 봐요. 해 기둥은 뿌리, 달 기둥은 부모와 일터, 시 기둥은 자식과 말년을 봐요. 기둥마다 맡은 영역이 달라서, 같은 글자라도 어느 기둥에 있느냐에 따라 뜻이 달라져요. 처음 보는 분은 날 기둥부터 한 기둥씩 나눠 읽으면 쉬워요.

헷갈리기 쉬운 점은 사주의 달과 해가 달력과 다르다는 것이에요. 사주의 달은 양력 1일이 아니라 절기로 바뀌어요. 절기는 한 해를 스물네 마디로 나눈 것이에요. 사주의 새해도 설날이 아니라 입춘부터예요. 그래서 1월이나 2월 초에 태어나면 띠가 앞 해 띠로 나올 수 있어요. 태어난 시간을 모르면 시 기둥을 빼고 여섯 글자로 봐요. 시 기둥이 빠진 만큼 자식과 말년 풀이는 줄어든다고 생각하면 돼요.

예를 들어

예를 들어 2027년 3월에 태어났다면 해 기둥은 정미예요. 2027년은 정미년이라서 '붉은 양의 해'라고도 불러요. 여기에 달, 날, 시 기둥을 차례로 더해요.

달 기둥은 달력의 달이 아니라 절기로 바뀌니까, 3월 초에 태어났다면 달 글자를 따로 확인해야 해요. 시간을 모르면 시 기둥을 뺀 여섯 글자로 맞춰 봐요. 이렇게 여덟 글자를 다 채우면 사주 한 장이 완성돼요.

한눈사주에서는

결과 화면에서는 태어난 해·달·날·시 네 기둥을 한 판에 줄 세워 보여 줘요. 기둥마다 위 칸과 아래 칸에 글자를 나눠 적어요. 시간을 모르면 시 기둥 칸에 '모름'이라고 표시하고 여섯 글자로 풀어요.

판의 모양을 먼저 익히면 다른 사전 글이 쉬워져요. 내 생일로 보면 더 정확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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